▲ 울산 명정초등학교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과학실에서 3~6학년 32명을 대상으로 창의적 체험활동 쏙쏙캠프를 실시했다. (사진 제공 ^ 명정초등학교)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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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명정초등학교(교장 박용수)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과학실에서 3~6학년 32명을 대상으로 창의적 체험활동 쏙쏙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쏙쏙캠프는 울산과학대 간호학과 교육기부 동아리 학생 8명이 참여했다. `나눔, 소통, 배움, 도전, 재미, 치유`의 여섯 가지 가치를 담은 다양한 창의ㆍ인성 프로그램으로 세부내용으로 우리 몸의 혈액을 찾아서, 내 손으로 그려보는 장기, 내가 바로 운동 왕 등 다양한 활동 위주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쏙쏙캠프에 참가한 6학년 학생은 "혈액형 및 신체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내 몸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 친구들, 대학생 선생님들과 협동게임을 통하여 다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용수 교장은 "이번 쏙쏙캠프는 방학 동안 학생들에게 다양성과 창의성이 반영된 질 높은 체험활동이 제공되어 창의적 체험활동에 대한 교육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었다. 수혜자와 기부자 모두에게 가치 있고 소중한 경험이 되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이었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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