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는 22일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 `2020 울산형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안)`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김생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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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2일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 `2020 울산형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안)`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운영계획(안)`의 추진 목표는 `시민 소통의 가치를 담은 참여예산 운영`으로 정해졌다.
울산시는 이를 위해 ▲참여 플랫폼 확대 ▲공모사업 등 주민참여 다각화 ▲예산편성 외 주민 참여 ▲발로 뛰는 현장 홍보 및 시민교육 ▲성과 공유 및 발전방향 모색 등 5대 추진전략과`20대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20대 프로젝트는 지역회의 확대, 분과위원회 심의 확대, 주민제안사업 공모 등이다.
울산시는 이날 운영위원회에 이어 2월에는 `2020년 울산형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안)`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에 상정, 전체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의견을 최종 수렴한 후 오는 3월에 확정ㆍ시행할 예정이다.
앞서 울산시는 예산편성 등 예산 과정에 주민 참여를 확대해 활성화함으로써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더욱 높여 나가기 위해 1월 조직 개편을 통해 `참여예산팀`을 신설했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운영위원회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 6개 분과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 등 총 14명의 민간위원으로 구성됐다. 주요 역할은 주민참여예산제의 조정과 자문 등이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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