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설공단이 관리하고 있는 동천국민체육센터가 2019년도 우수 공공체육시설로 선정됐다.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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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이 관리하고 있는 동천국민체육센터가 2019년도 우수 공공체육시설로 선정됐다. 동천국민체육센터는 일일 2천500여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우수한 시설과 운영실태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동천국민체육센터는 공공체육시설의 경영실적, 운영활성화, 시설관리의 3개 부문 10개 지표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의 서류ㆍ현장실사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이번 2019년 우수공공체육시설은 전국의 국민체육센터ㆍ국민체력증진기반 시설ㆍ국민생활관 등 총 36개 시설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모두 9개의 공공체육시설을 우수 시설로 선정했고 오는 17일 표창장과 동판을 부여 받았다. 울산 최초의 동천국민체육센터는 수영장, 스쿼시장, 생활체조실, 체육관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1일평균 2천500명 이상의 이용객이 시설을 방문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우수 공공체육시설`사업은 공공체육시설 운영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시설공단 관계자는 "동천국민체육센터는 종래의 남구지역에 집중된 생활체육시설을 울산전역으로 확산시키는데 선도적 역할을 하였으며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순환 울산시설공단 사장은 "전국의 공공체육시설을 평가하는 심사에서 동천국민체육센터가 우수시설로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 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전문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이용객과의 활발한 소통으로 우수공공체육시설의 명예를 유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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