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방본부는 119종합상황실이 24일부터 27일까지 병원과 약국 등 의료 상담 신고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구급상황관리 비상근무를 한다.
이 기간 119종합상황실은 1일 근무인력을 10명에서 14명으로 추가 배치하고 의료 상담 접수대를 기존 2대에서 4대로 늘려 운영한다. 119종합상황실은 연휴 기간 중 119로 전화하면 병ㆍ의원이나 약국 안내는 물론 의료 상담과 의료정보를 제공한다.
또 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지도와 동시에 구급차 출동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한다. 김홍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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