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는 송철호 울산시장이 13일 출근길 시내버스에 탑승해 코로나19 예방 활동을 펼쳤다. 김생종 기자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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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철호 울산시장이 13일 출근길 시내버스에 탑승해 코로나19 예방 활동을 펼쳤다. 이날 송 시장은 중구 우정동 태화루 사거리 정류장에서 시내버스에 탑승해 운수 종사자를 격려하고 시민들에게 손세정제를 뿌려주며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울산시는 시민들이 시내버스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887대 전체 시내버스에 매일 수시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운수 종사자들은 운행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했다.
또 내부 안내방송과 LCD 모니터를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공지란에도 관련 내용을 부착해 예방 홍보를 하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손세정제를 차량마다 비치해 운행한다.
송철호 시장은 "시내버스와 택시 등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대중 교통수단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시민들도 손 씻기 등 예방 수칙을 잘 지켜주시길" 당부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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