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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ㆍ15 총선 기획시리즈…총선 예비후보에 듣는다
■ 중구 더불어민주당 임동호 예비후보
"구도심 교육문제 심각…혁신교육 도입할 것"
 
김지은 기자   기사입력  2020/02/18 [19:47]
▲     © 편집부


 임동호 예비후보는 사회적 약자를 만들어내는 잘못된 사회구조에 맞서기 위해 총선 출사표를 던졌다고 한다.


국회에 들어가 잘못된 사회규제와 장벽을 철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자신의 고향인 중구를 위해 구도심 문제부터 해결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이를 위해 임 예비후보는 구도심 혁신교육 도입을 공약으로 내세운다.


-출마 동기는
"사회적 약자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낙후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국토균형발전 국회를 만들고 싶고 여성, 청년, 청소년, 노인이 갖는 사회적 제약을 극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함께 행복한 나라를 만들고 싶다. 또 박태완 중구청장의 후보선대위원장을 맡아 `혁신중구`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해온 만큼 혁신중구를 책임지고 완성시키기 위해 출마하게 됐다"


-중구의 시급한 현안과 해결 방법은
"일자리와 교육 문제가 심각하다.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장현동 국가산업단지를 산업, 주거, 상업의 복합기능을 갖춘 곳으로 조성하고, 혁신교육을 도입해 구도심의 새로운 발전 방안이 되도록 지원하겠다. 또 울산 고도제한 완화를 통한 발전 방안을 수립하고, 전국 원전 비상계획구역에 포함된 도시에 원전대책 지원금 예산이 확보되도록 할 것이다. 아울러 중구가 가진 역사, 문화 유적을 활용해 중구의 르네상스 시대가 열어가겠다"


-울산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주력산업인 석유화학과 조선, 자동차 산업의 변화에 대응하는 준비가 필요하다. 조선업의 위기로 인해 동구 경제가 무너지고 인구가 유출되는 상황을 겪었지만 동구는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돼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다. 앞으로 다른 산업에서도 이런 위기가 올 수 있다. 울산시는 미래를 준비하는 신 성장동력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 함께 고민해야 한다. 특히 대기업과 하청업체 위주의 산업구조에서 건실한 중소기업 육성 구조로 변화를 주어야 한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에 대한 생산연구 및 실험을 지원할 수 있는 (가칭)혁신첨단산업지원센타의 설립을 추진해야 한다"


-현 울산 정치권을 어떻게 보는가
"촛불혁명을 거치며 정권교체에 성공했지만 민주당은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 이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민주당에 합류해 지방선거에 출마하고 당선된 후보들이 아직 당의 정신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데에서 기인한 것으로 본다. 하지만 곧 나아지리라 생각한다. 반면 미래통합당은 아직도 변화의 요구를 느끼지 못하는 것 같은데 이번 총선을 통해 물갈이를 당하거나 그 전에 시민의 요구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유권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국회에 들어가 사회적 약자를 만드는 잘못된 사회규제와 장벽을 철폐하겠다. 내 고향 중구를 위해 일할 수 있도록 구민들이 반드시 기회를 주시리라 믿으며 열심히 하겠다"
 김지은 기자

김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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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2/18 [19:47]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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