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금융그룹 김지완 회장(사진 오른쪽 두번째), BNK경남은행 황윤철 은행장(사진 오른쪽 네번째), 경상남도 김경수 도지사(사진 오른쪽 세번째), 경남신용보증재단 구철회 이사장(사진 오른쪽 첫번째)이 `지역경제 氣-Up(기업) 살리기 금융지원 협약`을 맺고 있다.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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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과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20일 경남도청에서 `지역경제 氣-Up살리기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황윤철 은행장과 김경수 도지사, BNK금융그룹 김지완 회장 등이 참석했다. 경남은행은 이번 프로젝트를 포함해 중소기업 부문 7천억 원, 서민금융 부문 2천억 원, 특별협약 등 소상공인 부문 1천억 원 등 약 1조원 규모의 금융을 추가 지원한다.
중소기업 부문은 코로나19 피해 기업 금융지원 출연, 동남권 신 제조업 르네상스를 위한 금융지원 확대, 지역 중소기업 동반성장대출 지원, 혁신성장기업 투자를 위한 펀드 확대 등이 이뤄진다. 소상공인 부문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 출연,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센터 운영,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 소상공인 일자리 창출 및 창업 특별자금 등이 지원된다.
특히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부문 코로나19 피해 금융지원 출연은 울산시(25일)와도 병행, 경남은행이 67억원을 특별출연하고 경상남도ㆍ경남신용보증재단ㆍ울산시ㆍ울산신용보증재단이 보증해 약 1천억 원 규모로 금융지원 한다.
서민금융 부문은 중금리대출상품 지원, 2020 포용적 금융 확대 시행, 지역 보증재단 보증서 보유고객 대상 서민금융 취급 확대 등이 마련됐다.
지역사회부문은 경남은행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를 실천하는 온(溫) 가득 프로젝트, 지역 취ㆍ창업 지원 페스티벌 개최, 소외계층 인재 육성을 위한 청소년 드림스타사업 등이 추진된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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