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울산시`청소년 보호 시행계획` 수립
총 6억3천여만원…유해약물 접촉차단 등 21개 과제
개학기ㆍ방학 등 청소년 선도ㆍ유해환경 감시 활동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20/02/20 [17:57]

울산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한 울산`을 목표로 `2020년 청소년 보호 시행계획`을 수립해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시행계획은 ▲유해약물 접촉차단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 ▲학교폭력 예방 ▲근로보호 등 4대 영역에 21개 추진 과제로 짜였다. 사업비는 총 6억 3천900만원이다.


먼저 청소년의 유해약물 접촉 차단을 위해 7개의 추진과제를 시행한다.


주요 내용으로 청소년 흡연ㆍ음주 예방을 위해 청소년 출입ㆍ고용 금지 업소 영업주 위생교육과 아동ㆍ청소년 대상 유해약물 예방교육을 하고, 청소년 대상 불법 담배 판매 행위에 대한 계도와 처분도 강화한다.


유해약물 중독 치료를 위한 회복 지원과 상담과 인식 개선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룸카페ㆍ멀티방 등 신ㆍ변종 유해업소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8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을 조직해 개학기ㆍ방학 등 시기별 청소년 선도와 유해환경 감시 활동을 진행한다.


감시단원 역량 교육을 통한 전문성 강화, 신ㆍ변종 청소년 유해업소 실태 파악 및 지속적인 감시단 모니터링, 유해업소의 위반행위에 대한 처분 강화 등도 추진한다.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간 협업 시스템 활성화 계획을 마련하고,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한 청소년 교육극 제작, 학교로 찾아가는 연극도 공연할 예정이다.


교육청ㆍ경찰청과 공동으로 117학교폭력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학교폭력ㆍ성폭력ㆍ가정폭력ㆍ성매매 관련 사안에 대해 24시간 신고 접수 및 전문 상담사 상담을 실시한다.


청소년의 근로보호를 위해  방학기간에 고용노동부ㆍ여성가족부ㆍ시ㆍ경찰청과 함께 청소년 근로보호 관계부처 합동점검을 한다.


`청소년 아르바이트 길잡이` 책자 배부와 근로권익 보호 캠페인, 업소 계도 등을 통해 청소년 고용 사업장에 대한 관리ㆍ감독 강화에도 나선다.


아울러 `청소년 권익보호 협의체`인 청소년참여위원회를 운영하고, `1388 청소년상담전화`를 통한 24시간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종식 기자

성실하게 진실하게 담대하게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0/02/20 [17:57]   ⓒ 울산광역매일
 
롯데백화점 울산점 https://www.lotteshopping.com/store/main?cstrCd=0015
울산공항 https://www.airport.co.kr/ulsan/
울산광역시 교육청 www.use.go.kr/
울산광역시 남구청 www.ulsannamgu.go.kr/
울산광역시 동구청 www.donggu.ulsan.kr/
울산광역시 북구청 www.bukgu.ulsan.kr/
울산광역시청 www.ulsan.go.kr
울산지방 경찰청 http://www.uspolice.go.kr/
울산해양경찰서 https://www.kcg.go.kr/ulsancgs/main.do
울주군청 www.ulju.ulsan.kr/
현대백화점 울산점 https://www.ehyundai.com/newPortal/DP/DP000000_V.do?branchCd=B00129000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