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주군은 20일 민선 7기 군수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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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은 20일 민선 7기 군수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공약 추진 상황을 보면 5개 분야, 92개 사업 가운데 32건을 완료하고, 54건은 정상 추진 중이다. 공약 이행률은 64%다.
복지 분야는 신혼부부 주거비용 지원, 울산 최초 유치원 무상급식 시행, 찾아가는 검진버스 운영 등 10건을 완료하고, 남ㆍ서부권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등 14건은 정상 추진해 군민 생활 곳곳에 크고 작은 변화를 가져왔다고 평가했다.
경제도시 분야는 울주군 취업지원센터, 기술창업센터 운영 등 4건을 완료하고, 인구 30만을 목표로 울주거점형 공공타운하우스 조성계획을 수립하는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사업도 가시화되고 있다. 반면 6차 산업 전략지구 개발과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등 2건은 시작 단계에 있다.
도시 분야는 재난재해사전 경보시스템 강화, 살아있는 재난 매뉴얼 배포 등 7건을 완료했으며, 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 혼잡지역 공영주차장 확대 사업 등 15건은 정상 추진 중이다.
문화관광 분야는 1박 2일 체류형 관광사업 추진, 관광브랜드 상품 개발 지원 등 4건을 완료하고, 추진에 어려움을 겪던 울주문화재단 설립도 울산시 출자ㆍ출현 운영심의위원회 재심의를 통과해 추진에 속도를 내게 되었다.
소통혁신 분야는 울주군민권익위원회 설치, 열린군수실 운영 등 7개 과제를 완료하고, 스마트 군정 실현을 위해 종이없는 위원회를 위한 디지털회의시스템 구축, 인공지능 기반 업무지원시스템 구축을 계획 중이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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