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해체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 방안을 모색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원전해체산업 육성 전문가 워킹그룹`이 출범한다.
울산시는 20일 울산테크노파크 3층 대회실에서 `원전해체산업 육성 전문가 위킹그룹`을 발족하고 그 시작을 알리는 첫 회의(kick off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원전해체산업 육성 전문가 위킹 그룹`은 R&D개발, 인력양성, 산업지원, 인증시험, 해체절단, 폐기물, 환경복원 등 6개 분야 전문가 25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역할은 ▲원전해체산업 관련, 공동 국비사업 발굴 및 기획 ▲원전해체산업 비전 마련, 장단기 공동 과제(사업) 발굴 ▲원전해제산업 육성정책 제안 및 홍보대사 역할 수행 등이다.
이번 워킹그룹 출범이 원전해체산업 기술 자립도를 향상하고 고도화해 수출 산업으로 성장 동력을 확보함으로써 미래 먹거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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