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당 울산시당 창당 준비위원회는 20일 오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발기인 대회와 창당 계획을 밝혔다.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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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전 의원이 주도하는 국민의당 울산시당이 본격적인 창당 준비에 들어갔다. 국민의당 울산시당 창당 준비위원회는 20일 오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발기인 대회와 창당 계획을 밝혔다.
국민의당 발기인대회는 오는 22일 열릴 예정이며, 장소와 시간은 미정이다. 현재까지 국민의당 발기인은 128명으로, 정당법상 창당을 위해 필요한 발기인 100명 이상을 충족했다.
창당대회는 당원 1천명을 충족하는 등 정당법 요건 갖추고, 여건이 마련되면 실시할 예정이다. 창당대회 때는 안철수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준비위원회는 이날 "실용적 중도주의는 생각과 정책이 국민에게 유용해야 하고, 실제 국민이 체감할 수 있으며 생활 속에서 행복울 추구하는 것"이라며 "이 같은 실용적 중도의 정치를 통해 주민생활 불편 해소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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