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교육청은 25일 학교 부적응 및 학업중단 위기학생들의 학업중단 예방을 위해 진로ㆍ직업중심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으로 선정된 13개의 위탁기관과 협약체결했다.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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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25일 학교 부적응 및 학업중단 위기학생들의 학업중단 예방을 위해 진로ㆍ직업중심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으로 선정된 13개의 위탁기관과 협약체결했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12개 기관을 운영했으며 올해는 신규로 6개 기관을 포함 최종심사해 에이블아트(목공) 등 기존 8개 기관과 제노비아댄스 학원등 5개 신규기관이 최종 지정됐다.
신규 위탁기관으로 미용, 댄스, 컴퓨터 등 학생들이 요구하는 부분을 발굴해 학업중단 위기를 겪고 있는 중ㆍ고등학생들이 학교가 아닌 학생 스스로 선택한 위탁기관으로 출석해 체험 중심의 진로ㆍ직업교육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학생은 정규교육과정 위주의 학교 교육에서 벗어나 개개인 맞춤형 진로 탐색과 직업 능력을 배양함으로써 학습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해 정신적 건강 회복에도 도움을 받게 된다. 선정된 13개 위탁기관에 대해서는 3월에 전 중ㆍ고등학교에 안내 예정이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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