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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간 전국폐쇄` 印, 사재기 행렬로 공황상태
기사입력  2020/03/25 [16:03]   편집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24일 사상 유례없는 21일 동안의 전국적인 폐쇄를 발표하자마자 인도 전국에서 식료품 등 생필품을 사려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공황 사태가 촉발됐다고 인디아 투데이가 보도했다.


모디 총리는 24일 오후 8시(한국시간 오후 11시30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25일 자정(한국시간 25일 오전 3시30분)부터 모든 주, 모든 지역, 그리고 모든 마을이 21일 동안 폐쇄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모디 총리의 연설이 끝나기도 전에 식료품 가게들 앞에는 긴 줄이 이어졌다. 사람들은 식료품과 필수품들을 비축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라는 모디 총리의 호소를 무시했다.


한 트위터 이용자는 장사진을 이룬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소셜미디어에 올리면서 "모디 총리의 폐쇄 조치 발표가 잘 한 것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트위터 이용자는 모디 총리의 발표 전후 거리 모습을 트위터에 올렸다. 이뿐만아니라 손님들로 가득 차 혼잡한 식료품점의 모습을 보여주는 사진들이 인도 소셜미디어들을 도배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평시라면 2∼3명의 손님들만 있는 것이 보통이다. 모디 총리의 발표가 패닉 상황의 사재기 행렬을 초래해 사회적 거리두기는 순식간에 사라졌다"고 한탄했다. 많은 네티즌들이 필수생필품 공급 계획에 대해 한마디 언급도 없이 불과 4시간을 남긴 상황에서 전국적인 폐쇄 조치를 발표한 모디 총리에 대해 "전국 모두가 공황 상태이다. 완전히 바보같은 짓이다. 모디는 해서는 안 될 일을 했다"고 비난하고 있다.


모디 총리와 인도 정부는 생필품 공급은 계속될 것이며 공황 상태에 빠질 이유가 전혀 없다고 강조하고 있지만 불안해 하는 인도 국민들에게 이 같은 호소는 전혀 통하지 않고 있다.


모디 총리는 트위터를 통해 "사람이 많이 모인 상점 주변에서 오히려 코로나19에 감염될 위험이 있다. 생필품의 충분한 공급을 보장할 것이다. 당황하지 말고 집안에 머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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