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 중 2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부산시에 따르면 부산 71번(79ㆍ남ㆍ부산진구) 환자가 지난 24일 숨졌다. 부산 95번(88ㆍ여ㆍ타지역) 환자에 이어 두번째 사망 사례다.
71번 환자는 지난달 29일 확진 판정을 받고 부산의료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고, 폐렴 증상이 악화돼 이달 4일 고신대병원으로 이송돼 기관을 삽관하고 인공호흡기를 부착한 채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숨졌다. 황상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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