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울산점이 학교 개학 연기에 따른 급식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친환경 농가를 돕기 위해서 행사를 마련한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백화점 지하 식품매장에서 `친환경 농산물 판매행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역 농가에서 생산된 딸기, 시금치, 적상추, 미나리, 목이버섯, 표고버섯 등 친환경 농산물을 시세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한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상품도 판매될 예정이며, 당일 3만원 이상 구매 시 장바구니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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