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구ㆍ군의회의장 협의회(회장 신성봉ㆍ중구의회 의장)가 25일 중구의회에서 신성봉 의장과 남구의회 김동학 의장, 동구의회 정용욱 의장, 북구의회 이주언 의장, 울주군의회 간정태 의장 등 5개 구ㆍ군 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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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기초의회 의장협의회가 신종 코로나(코로나19)확산 예방을 위해 소외된 청소년을 위한 마스크 지원 성금을 마련했다.
울산 구ㆍ군의회의장 협의회(회장 신성봉ㆍ중구의회 의장)가 25일 중구의회에서 신성봉 의장과 남구의회 김동학 의장, 동구의회 정용욱 의장, 북구의회 이주언 의장, 울주군의회 간정태 의장 등 5개 구ㆍ군 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의장協은 울산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지역 내 소외된 청소년을 위한 마스크 지원금 1천 2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의장協은 올해 계획된 울산 기초의원 합동 워크숍과 교류행사 등을 전면 취소하고 이와 관련된 예산 전액을 이번 코로나19 예방 성금으로 조성했다.
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중구의회 신성봉 의장은 "가정과 사회로부터 소외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코로나19 감염증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마스크 구입 지원금을 마련했다"며 "울산지역 5개 구ㆍ군 기초의회는 앞으로도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부터 주민들의 건강권을 지키고 지역경제 회생을 위한 다양한 예방 및 지원책 마련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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