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는 다음 달부터 출생신고 가정에 코로나19 방역물품 꾸러미를 지원한다. 북구는 마스크, 손소독제, 항균티슈로 구성된 방역물품 꾸러미를 다음달 1일 이후 출생신고한 가정에 배부한다.
출산 가정이 출생신고를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방역물품 꾸러미를 배부, 별도의 신청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된다.
북구 관계자는 "출산으로 면역력이 낮아진 산모의 건강 보호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출산 가정에 대한 방역꾸러미를 배부한다"며 "임산부를 포함한 출산가정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