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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의 아쉬움 "류현진, 거액에 영입했는데 언제 기용하나"
"코로나 장기화로 최악의 경우 올해 류현진 등판 못할 가능성"
 
편집부   기사입력  2020/03/29 [18:24]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     © 편집부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야심차게 영입한 류현진(33)을 기용하지 못해 아쉬워하는 분위기다.


캐나다 매체 `토론토 선`은 29일(한국시간) "토론토 구단이 류현진을 개막전 선발로 내보내려고 했고, 류현진 역시 개막전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지만 계획대로 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토론토는 지난해 4년 8천만달러라는 거액을 들여 류현진을 영입했다.


토론토는 류현진이 에이스로서 팀을 잘 이끌어줄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여파로 메이저리그는 개막을 연기했다. 미국은 현재 12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와 충격에 빠졌다.


모든 스포츠 이벤트가 중지됐으며, 메이저리그 역시 개막 시기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토론토 선은 "개막이 연기되면서 류현진의 모습을 늦게 보게 됐다"고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미국 스포츠매체 디애슬레틱 역시 토론토의 답답한 심경을 대변했다. "토론토는 지난해 큰 금액을 투자해 류현진을 데려왔다. 그러나 최악의 경우 올해 류현진은 등판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디애슬레틱은 "시즌이 취소 되더라도 계약 내용은 변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는 올해 시즌을 치르지 못하는 최악의 상황이 오더라도 토론토는 류현진에게 연봉을 지급해야한다는 설명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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