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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ㆍ울산상의, 코로나 여파 경제 위기 극복 간담회
송철호 시장, 울산상의 회장ㆍ임원단ㆍ울산시 관계자 등 참석
市, 울산형 뉴딜사업ㆍ코로나 극복 범시민 모금운동 등 계획
 
김지은   기사입력  2020/03/29 [19:09]

 

▲울산시와 울산상공회의소는 지난 27일 신종 코로나로 인한 지역경제 위기 극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송철호 울산광역시장과 울산상의 회장단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 편집부


울산시와 울산상공회의소는 지난 27일 신종 코로나로 인한 지역경제 위기 극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송철호 울산시장과 울산상의 회장단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송철호 울산시장, 전영도 울산상의 회장을 비롯해 상의 임원단 및 울산시 관계자가 참석했다.


송철호 시장은 "신종 코로나로 소상공인ㆍ자영업자를 비롯해 서민경제에 어려움이 크다"며"어려울 때 서로 돕는 우리의 미풍약속인 두레정신을 통해 위기극복을 넘어 노사화합을 이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울산시에서는 신종 코로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울산형 뉴딜사업과 코로나 극복을 위한 범시민 모금운동 전개 등을 기획하고 있다"며"신속한 위기 대응을 위해 특단의 대책을 수립하고 빠른 시일내에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전영도 울산상의 회장은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전 산업 분야가 위기 상황"이라며 "상공계도 정부지침에 따라 사업장내 감염예방 조치를 철저히 하고 있으며 상의 자체 대응반 운영을 통해 기업체 피해조사 등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대한상의에서 지역 상의와 상공계 의견을 수렴해 8대 분야 30개 과제를 정부에 긴급 건의했다"며 "신종 코로나의 경제적 충격 극복을 위해 피해기업 지원 강화와 수출입 애로 지원, 임시투자세액공제 한시적 부활 등 투자 활성화에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이날 간담회에서는 폐기물 매립시설 확충, 지역 전문건설업체 하도급 확대, 지역 생산품 이용 활성화, 주52시간 근무 한시적 유예 등을 논의하고, 신종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울산시와 상공계가 함께 협업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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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3/29 [19:09]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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