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가마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 됨에 따라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ㆍ경북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오는 4월 1~3일 `대구ㆍ경북 소비촉진 신한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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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마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 됨에 따라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ㆍ경북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4월 1~3일 `대구ㆍ경북 소비촉진 신한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신한카드와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소비 침체와 학교급식 중단에 따라 납품에 어려움을 겪는 대구ㆍ경북지역 농ㆍ수ㆍ축산물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특히 경북 봉화 친환경 감자 10t, 산지 과일과 채소류 30t, 대구ㆍ경북 축협 한우, 경북 울진 채낚기 오징어 2만 마리 등을 내놓는다. 또 신한카드와 메가쇼핑 신한카드로 결제할 경우 대구ㆍ경북 한우 브랜드인 `한우왕` 1등급 등심 100g을 정상가에 비해 46%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등 대대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메가마트는 전했다.
메가마트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ㆍ경북지역 농가에 힘을 보태고 소비자들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저렴하게 공급하고자 신한카드와 공동으로 이번 소비촉진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 코로나19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를 돕기 위한 추가 상생 기획전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황상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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