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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프로농구 박혜진, 개인 통산 5번째 MVP
신인상은 KB국민은행 허예은
 
편집부   기사입력  2020/03/31 [17:41]
▲ 박혜진(우리은행)    © 편집부

 

 2019~2020시즌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아산 우리은행의 박혜진이 선정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지난달 31일 박혜진이 기자단 투표 총 108표 중 99표를 획득해 정규리그 MVP에 선정됐다고 전했다.박지수(KB국민은행), 강이슬(하나은행)을 여유있게 따돌렸다.
개인 통산 5번째 MVP 수상이다.


박혜진은 27경기에서 평균 14.7점 5.4어시스트 5.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우리은행의 정규리그 1위 탈환을 이끌었다.
통합 6연패를 달리던 우리은행은 지난 시즌 청주 KB국민은행에 정상을 넘겨줬지만 곧장 이번 시즌 정상 탈환에 성공했다.


박혜진은 MVP를 포함해 이날 받은 상금 1천만원 전액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곳에 기부하겠다고 했다.
베스트5에는 MVP 박혜진을 포함해 쏜튼, 박지수(이상 KB국민은행), 안혜지(BNK), 강이슬이 이름을 올렸다.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은 지도상을 수상했다. 역대 최다인 통산 7번째 수상이다. 위 감독은 정규리그 역대 최초로 200승 고지에 오르며 우리은행의 1위 탈환을 이끌었다. 통산 211승으로 이 부분 역대 1위다. 이에 대해 WKBL은 특별상을 수여하기로 했다.


신인상은 KB국민은행의 가드 허예은이 차지했다. 기자단 투표 108표 중 96표의 찬성표를 받았다.
경북 상주여고 출신인 허예은은 2020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KB국민은행 유니폼을 입었다. 이번 시즌 9경기에 출전해 평균 3.3점 1.6어시스트를 올렸다.


쟁쟁한 선배들 사이에서 평균 10분52초를 뛰며 힘을 보탰다.
기량발전상은 김소니아(우리은행)가 받았다.
기록 통계 부문에서는 강이슬이 득점상과 3득점상, 3점 야투상까지 3관왕을 차지했다.

 

베스트5에도 선정되면서 총 4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시즌 시상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열리지 않았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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