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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현대모비스 양동근, 코트 떠난다
통산 665경기 평균 11.8 득점 5어시스트
1년 동안 코치연수 후 지도자 길 걸을 듯
기사입력  2020/03/31 [17:43]   편집부
▲ 울산 현대모비스 양동근     © 편집부


 프로농구 역대 최고 선수로 평가받는 양동근(39ㆍ현대모비스)이 정든 코트를 떠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달 31일 "현대모비스의 심장 양동근이 2019~2020시즌을 마지막으로 17년간의 프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는다. 양동근은 리그 조기 종료 이후 구단 및 코칭스태프와 회의를 거쳐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양동근은 약 1년 동안 코치 연수를 거쳐 지도자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계획이다.
14시즌 동안 코트 안팎에서 리그 최고 선수로 인정받던 레전드의 은퇴다.
한양대를 졸업한 양동근은 200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전주 KCC의 지명을 받았다.


앞서 KCC와 현대모비스 사이에 외국인선수 트레이드가 있었고, 이 과정에서 KCC가 현대모비스에 신인 1라운드 지명권을 넘기는 조건이 포함, 양동근은 지명 직후 현대모비스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데뷔 시즌인 2004~2005시즌에 평균 11.5점 6.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생애 한 번뿐인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후 전성기에 접어든 양동근은 현대모비스 왕조를 이끌었다.


유재학 감독의 지휘아래 총 6차례 정상에 올라 우승반지를 손에 넣었다. 최다 우승자다.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4회, 챔피언결정전 MVP 3회 수상으로 역대 최고 선수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양동근은 프로 통산(정규리그) 665경기에서 평균 11.8점 5어시스트를 올렸다. 현역 마지막이 된 2019~2020시즌에도 평균 10점 4.6어시스트로 건재함을 과시했다.


일부에서 양동근의 은퇴가 이르다는 평가도 있다. 지난 시즌 40경기에서 평균 28분24초를 뛰며 뒤지지 않는 기량을 과시했기 때문이다.
전성기만 못하지만 10살 이상 어린 후배들과 부딪히며 여전히 제몫을 했고, 후계자로 평가받던 이대성(KCC)이 전격 트레이드되면서 다시 리더로 나섰다.


그러나 팀이 세대교체 중에 있고, 장기적으로 현대모비스가 양동근을 지도자 후보로 낙점한 상황에서 코치 수업 계획도 있었다.
양동근은 지난 시즌이 끝나고 현대모비스와 1년 재계약을 맺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조기 종료 때문에 갑작스런 은퇴로 비춰질 뿐 어느 정도 정해진 수순을 밟았다는 분석이다.
구단은 다음 시즌 홈 개막전에서 은퇴식을 가질 예정이다. 등번호 6번은 영구결번이다.
양동근은 1일 KBL센터에서 은퇴 기자회견을 갖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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