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약사중학교는 북카페에서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 후원으로 마련한 `코로나19 긴급지원 키트`전달식을 가졌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사진 제공 ^ 약사중학교)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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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약사중학교(교장 박영희)는 북카페에서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 후원으로 마련한 `코로나19 긴급지원 키트`전달식을 가졌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삼성꿈장학재단 공동사업기관인 약사중학교, 중구청소년문화의집, 꿈마을지역아동센터 등 세 기관이다.
지난해부터 `마을이 아이를 키운다`를 주제로 초ㆍ중ㆍ고 학생의 음악을 통한 성장을 함께하고 있는 세 기관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의 어려움을 지원하고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삼성꿈장학재단에서 150만원을 후원 받아 30명의 학생에게 코로나19 긴급지원 키트를 지원하게 됐다. 코로나19 긴급지원 키트는 즉석밥, 라면, 맛김, 손소독제 등으로 구성되어져 있다.
박영희 교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긴 방학을 보내고 있는 학생들이 학교를 중심으로 지역이 함께 건강하고 안정적인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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