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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울주ㆍ기장 후보, 지역상생 공약 발표
서범수ㆍ정동만, 동남권 원자력 병원에 `응급의료체계 구축`
기사입력  2020/03/31 [18:44]   정종식 기자
▲ 미래통합당 울주군 서범수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달 31일 울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같은 당 소속의 부산시 기장군 정동만 국회의원 후보와 응급의료체계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미래통합당 울주군 서범수 국회의원 후보와  같은 당 부산시 기장군 정동만 국회의원 후보가 응급의료체계 공동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서 후보와 정 후보가 지난달 31일 울산시의회 기회견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남권원자력병원(기장군 장안읍)에 응급실 운영 활성화를 위한 인력증원과 환자 감별 시스템 구축 등 공동공약을 발표했다. 이들은 또 소아응급치료 수요 해소를 위해 소아병동 신축과 인력 보강, 심장과 뇌혈관 질환 등의 노인성 응급진료 팀 보강도 약속했다.


서 후보는 이날 "지난해 보람병원의 폐원으로 온양ㆍ온산ㆍ서생 등 남울주 지역 주민들은 지역에서 응급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없게 됐다"며 "군립의료원 설립 등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했지만 성사되지 못했다"며 "실질적인 공동생활권인 기장군에 위치한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면 최소한의 예산으로 10만 남울주 주민들뿐만 아니라 기장군민들까지 의료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정 후보도 "동남권원자력병원은 기장군 유일의 지역응급의료기관이지만 그동안 인력과 장비가 부족해 24시간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이 불가능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의학원에 응급의료체계가 구축되면 정관읍과 장안읍, 일광면 주민들의 응급조치 시간이 기존 40분~1시간에서 10대로 대폭 줄어들게 되고, 인력과 장비를 확충하면 기장과 울주의 응급 의료서비스가 한 단계 향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두 후보는 이날 울주군과 기장군의 상생을 위해 공동정책협의체를 만들어 지역 현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해결하기로 뜻을 모았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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