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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기청, `테크브릿지 활용 상용화 기술개발` 지원
中企 소재ㆍ부품ㆍ장비 분야 기술이전 활성화 목표
정부출연금 최대 75%이내ㆍ민간부담금 25%이상
 
김지은   기사입력  2020/03/31 [19:04]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테크브릿지(Tech-Bridge) 플랫폼을 활용해 중소기업 소재ㆍ부품ㆍ장비 분야의 공공기술 기술이전을 활성화하기 위해 `테크브릿지 활용 상용화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테크브릿지(Tech-Bridge) 플랫폼은 기술보증기금에서 운영 중인 온라인 기술유통 플랫폼으로 기술의 수요공급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형식이다.


해당 사업은 소재ㆍ부품ㆍ장비 분야의 기술이전을 받은 중소기업에 이전기술의 후속 상용화 기술개발자금을 지원하며 필요시 자금보증 연계지원을 통해 기술보증기금에서 운용 중인 IP인수보증 및 사업화 양산자금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원할 수 있다.


소재ㆍ부품ㆍ장비 분야 공공기술을 이전받는 중소기업이 주관기관이 되며, 주관기관에 기술을 이전해주는 대학 및 연구기관 등이 공동개발기관이 된다. 정부출연금은 최대 75%이내(최대 8억 원)까지 지원가능하며 민간부담금의 경우 25% 이상 부담할 수 있으며(현금부담비율 60%), 공동개발기관 사업비는 정부출연금의 최대 50%까지 편성 가능하다.


사업안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중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이 외 중소기업통합콜센터나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성장기술기획실) 또는 중소벤처기업부(기술개발과) 및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지역혁신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테크브릿지(Tech-Bridge) 플랫폼은 대학연구소 공급기술 38만 건을 확보하고, 매년 1천500건 이상의 수요기술을 발굴해 기업, 연구기관, 기술거래기관 등 시장 참여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울산중기청 하인성 청장은 "테크브릿지 활용 상용화 기술개발 사업이 중소기업으로 활발한 기술이전의 촉매제가 되길 기원한다" 라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김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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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3/31 [19:04]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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