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울산상공회의소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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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경영애로자금 대출`을 신청하는 소상공인들에게 각종 제증명 발급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1일부터 울산상공회의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고 제증명 발급 서비스를 운영한다.
남구는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설치장소 확대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경영애로자금 대출`을 위한 제증명 서류를 준비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오가는 어려움이 크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구 관내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된 곳은 1일 기준으로 남구청, 시청 민원실 및 행정복지센터 등 27개소이며 31대가 운영 중이다.
한편 남구는 올해 1월부터 민원인의 편의증대를 위해 지역 내 모든 무인민원발급기를 대상으로 신용카드 결재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80여종의 증명서를 발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긴급히 무인민원발급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 앞으로도 민원인들이 민원서류 발급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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