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반송도서관은 지난 1일부터 임시휴관이 종료될 때까지 매주 1차례씩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시(詩) 한 편을 회원들에게 MMS(멀티미디어 메시징 서비스)로 보낸다고 밝혔다.
도서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도서관 임시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회원들과 소통 방법을 모색하던 중 시 한 편을 MMS에 담아 회원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선물하기로 했다. 도서관은 또 지난달 23일부터 부산의 모든 공공도서관과 함께 시행하고 있는 안심도서예약대출 서비스도 시행 중이다. 황상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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