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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여자부 시청률 사상 첫 1% 돌파…남자부 하락
여자부 시청률 상승…인기 실감
 
뉴시스   기사입력  2020/04/02 [16:47]
▲ 현대건설 선수단   

 

프로배구 여자부의 시청률이 사상 처음으로 1%를 돌파했다.


남녀부 개막전 동시 매진을 기록하며 시작된 도드람 2019~2020 V-리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팬과 구성원들의 안전 및 범국가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3월 23 조기 종료됐다.


프로배구는 5라운드를 기준으로 리그를 마쳤고, 남자부 1위 우리카드, 여자부 1위는 현대건설이 차지했다.


여자부의 시청률이 상승하면서 다시 한 번 인기를 실감케했다.


리그 종료까지 남자부 112경기, 여자부 80경기로 총 192경기가 펼쳐졌는데 지난 시즌 정규리그 기준(216경기) 평균 시청률인 1.00%에서 0.08% 하락한 0.92%을 기록하며 소폭 하락했다.


남자부는 지난 시즌 1.07%에서 0.24% 감소한 0.83%를 기록했으나, 여자부는 지난 시즌 0.90%에서 0.15% 상승한 1.05%를 기록하며 출범 이후 최초로 평균시청률 1%를 돌파했다.


또한, 지난 시즌 대비 약 108만6천명이 증가한 1천468만9천519명이 여자부 경기를 시청했다. 경기수가 적었음에도 시청자수가 증가한 것을 볼 수 있다.


남자부의 경우 시즌 막판 치열한 순위 싸움이 벌어졌다면, 시청률이 더 오를 가능성도 충분했다.


이번 시즌 남자부 최고 시청률 경기는 지난해 12월 1일 유관순체육관에서 펼쳐진 현대캐피탈과 대한항공의 경기로 1.6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한 남자부 최고 시청률 10경기 중 현대캐피탈이 7경기, 대한항공이 5경기가 포함되며 팬들의 관심을 받았고 이 두 팀의 맞대결 또한 최고 시청률 경기를 포함한 3경기가 톱10에 랭크됐다.


여자부 최고 시청률 경기는 지난 2월 16일 계양체육관에서 펼쳐진 흥국생명과 한국도로공사의 경기로 시청률 1.67%를 기록했다.


여자부 최고 시청률 10경기 중 흥국생명이 6경기, 현대건설이 5경기가 포함됐으며 이 두 팀의 맞대결 또한 4경기가 톱10에 올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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