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는 지난 달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울산항 진또배기 챌린지`를 진행됐다. (사진 제공 ^ 울산항만공사)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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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사장 고상환)는 2일 `해심(海心) 모아 코로나19 극복 지원! 울산항 진또배기 챌린지`를 통해 모인 재난관리자원 1만 1309개 및 성금 2천500여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재난관리자원 공동기부 ▲울산항만공동체 성금모금 활동을 주요 행사로 지난 달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진행됐다.
재난관리자원 공동 기부는 울산항 내 액체화물 운영사의 적극적인 협조로 모인 방제복 309벌, 방역용 장갑 1천장, 마스크 1만매를 울산, 대구ㆍ경북지역 코로나19 대응 의료진ㆍ방역 봉사자에게 지원된다.
울산항 업ㆍ단체 및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모인 성금 2천500여 만원은 울산 및 대구ㆍ경북 지역 내 생활치료센터에 입소중인 경증환자, 자가 격리자 등의 구호활동에 지원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대한유화, 신흥사, 오드펠터미널코리아, 온산탱크터미널, 울산항운노동조합, 울산항만관리(주), 자이언트쉬핑앤트레이딩(주), S-Oil, SK에너지 등이 참여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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