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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성남FC 신인 3총사, 데뷔전부터 `깜짝` 활약
유인수ㆍ최지묵ㆍ홍시후 등 개막전서 김남일 감독 눈도장
 
편집부   기사입력  2020/05/11 [17:34]

 

▲프로축구 성남FC 3총사 유인수, 최지묵, 홍시우(왼쪽부터)가 개막전에서 깜짝 활약을 펼쳤다.     © 편집부


프로축구 K리그 성남FC의 신인 3총사 유인수, 최지묵, 홍시후가 개막전부터 깜짝 맹활약을 펼치며 김남일 감독을 흐뭇하게 했다.


성남은 지난 9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1라운드 광주FC와의 원정 개막전에서 양동현의 멀티골로 2-0 승리했다.
올해 성남 지휘봉을 잡은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영웅 `진공청소기` 김남일 감독은 데뷔전에서 데뷔승을 거두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베테랑 골잡이 양동현의 결정력도 빛났지만, 개막전부터 출전 기회를 잡은 신인 3총사 유인수, 최지묵 그리고 홍시후의 활약도 인상적이었다.


이번 시즌 성남 유니폼을 입은 중고 신인 유인수는 왼쪽 측면에서 풀타임을 뛰며 양동현의 선제골을 돕는 등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쳐 김남일 감독의 눈도장을 받았다.
J리그에서 4년간 활약하다 올해 K리그에 첫발을 내딛는 유인수는 일본 무대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빠른 적응력을 보이고 있다.


선발로 나선 1998년생 최지묵도 수비의 한 축을 담당하며 성남의 무실점 승리에 기여했다.
김남일 감독은 요바노비치, 안영규 등 성남 수비 자원들이 부상으로 회복이 늦어지자 최지묵을 대체자로 낙점했다. 그런데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이면서 당분간 성남의 22세 이하(U-22) 출전룰을 충족시켜줄 전망이다.


K리그는 1, 2부리그 모든 구단이 예외 없이 만 22세 이하 선수를 선발 1명, 후보 1명 이상 포함해야 한다.
2001년생 고졸 신인 공격수 홍시후도 후반 29분 최병찬과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으며 데뷔전을 소화했다.


비록 득점을 올리진 못했지만, 어린 나이에도 역습 찬스에서 로빙슛을 시도하는 등 당찬 플레이로 본인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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