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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도서관, 복합문화공간으로 재개관
전면 리모델링ㆍ정밀 안전점검 시행
 
황상동 기자   기사입력  2020/05/21 [16:38]
▲ 부산 사하도서관은 시설 현대화 등 새단장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22일 재개관 한다고 21일 밝혔다.    © 편집부

 

 부산 사하도서관은 시설 현대화 등 새단장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22일 재개관 한다고 21일 밝혔다.
사하도서관은 22일 오전 10시 30분 김석준 부산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도서관은 올해로 개관한 지 36년째가 돼 건물이 노후화되고 시설이 낡아 자료 활용 공간과 휴게공간 부족 등 여러 어려움이 많았다.


도서관은 지난해 3월부터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공공도서관 건립 지원사업`을 통해 확보한 국비 12억8천만원, 시비 9억6천만원, 교육청 예산 15억7천100만원 등 총 사업비 38억1천100만원을 들여 전면 리모델링과 정밀 안전점검, 내진 성능평가 등을 시행했다.


이 공사를 통해 화장실 개축, LED조명 교체, 엘리베이터 및 신재생에너지 시설 설치 등 노후 시설을 현대화했다.
또 자료활용 공간 확대, 교육문화행사 공간 확보, 이용자 휴게공간 신설 등 내부시설 재구조화를 통해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했다.


새단장한 도서관 본관 1층은 수유실ㆍ유아실ㆍ어린이 강좌실 등 어린이 공간으로, 2층은 주제자료실, 디지털 존, 연속간행물 존, 만화 존, 청소년자료 존 등 청소년 및 성인 공간으로 꾸몄다.
더불어 지하 1층은 북카페1, 휴카페, 문화홀 등 휴식과 문화활동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으며, 별관 1층은 북카페2를 조성해 지역주민의 사랑방, 독서토론방 등 다양한 활동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공은희 관장은 "오랜 숙원사업인 리모델링을 통해 도서관을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책으로 성장하는 공간, 문화를 즐기는 공간, 자연과 사람이 만나 소통하는 공간이 되도록하겠다"고 말했다. 황상동 기자

울산광역매일 부산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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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5/21 [16:38]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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