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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벡스코, 코로나19로 중단된 대형 전시행사 재개
부산베이비페어ㆍ부산홈리빙&생활용품 전시회 등 3개 동시 개막
 
황상동 기자   기사입력  2020/05/21 [16:46]

 

▲ 부산 벡스코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중단된 전시행사가 21일부터 재개됐다고 밝혔다. 이날 벡스코 제1전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선 채 행사장에 입장하고 있다.     © 편집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중단된 부산의 전시행사가 다시 시작됐다.
벡스코는 21일 `2020 부산베이비페어`, `2020 부산 홈리빙 & 생활용품 전시회`, `2020 부산 건축 인테리어 전시회` 등 3개 전시행사가 동시에 개막했다고 밝혔다.


350개 업체가 참가하는 부산베이비페어에서는 임신, 출산, 육아에 필요한 각종 용품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으며, 부산홈리빙&생활용품전시회는 150여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인테리어소품, 가구, 키친용품, 생활용품, 생활가전, 패션, 뷰티제품 등을 선보인다.


또 부산 건축 인테리어 전시회에서는 주택시공, 건축자재, 공구, 내외장재, 전원주택, 태양열, 냉/난방재, 인테리어, 가구, 가전, 조명, 홈인테리어 등 건축과 인테리어에 대한 최신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오는 24일까지 열리는 이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각 행사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벡스코는 전시행사 주최 측과 함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다양한 방역대책을 시행한다.
벡스코는 입장객에게 마스크를 필수 착용토록 하고, 체온측정 이후 동선에 따라 간격을 둬 입장하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입장객 전원을 대상으로 명단과 연락처 등을 작성하도록 한다.


더불어 벡스코는 행사 전후 매일 2차례에 걸쳐 전시장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행사장 내 배기시스템을 상시 가동해 실내공기를 환기시키고 있다. 이 외에도 전시장 출입구에 열감지카메라와 항균 에어커튼을 설치하고 행사장 곳곳에 손소독제를 비치했다고 벡스코는 말했다.


벡스코 관계자는 "행사장 입구에서 발열 증상자 발생시 입장을 금지하고, 코로나 의심 증상자는 코로나 대응수칙에 따라 벡스코에 마련된 의무실에 격리한 이후 보건소로 후송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황상동 기자

울산광역매일 부산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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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5/21 [16:46]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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