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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통합당, 김진규 남구청장 사퇴 요구
대변인단 "사퇴ㆍ행정공백 최소화가 구민 기대에 대한 도리"
기사입력  2020/05/21 [18:18]   정종식 기자
▲ 미래통합당 울산시당 대변인단이 21일 오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진규 남구청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김생종 기자  

 

미래통합당 울산시당이 민주당 김진규 울산 남구청장의 사퇴를 요구했다. 김 구청장은 공직 선거법ㆍ변호사 법 위반 등으로 현재 구속 수감 중이다. 앞서 부산고법은 지난 20일 김 구청장에 1심과 판결과 같은 징역 10월에 벌금 1천만원을 선고했다.

 

김 구청장은 지난 2018년 6ㆍ13 지방선거에서 선거캠프 관계자들에게 1천 4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하고 선거 공보 등에 허위학력을 공표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9월 말 열린 1심 선고 공판에서 법정 구속됐었다.


김 구청장이 7일 이내 대법원에 상고하면 석방 이후 대법 판결이 나올 때까지 구정 운영을 할 수 이께 된다. 김 구청장의 구속 만기일은 오는 7월 17일이다.


미래통합당 울산시당 대변인단이 21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진규 남구청장은 즉각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


통합당은 "부산고법 형사2부는 김 청장의 항소심에서 원심을 유지함으로써 2심에서도 당선무효형 판결을 내렸다"며 "2년전 지방선거에서 허위학력을 공표하고, 선거사무원 등에게 금품을 제공해 표심을 왜곡시킨 범죄행위가 이제서야 실체적 진실이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동안 김 청장은 법망의 허점을 교묘히 이용해 재판지연은 물론 헌법소원까지 내며 시간 끌기에 혈안이었다"며 "구민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야 할 구청장이 꼼수로 구민을 속이며 진실을 감추려했고, 이는 비난받아도 마땅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 "김 청장은 일말의 양심이 있다면 즉각 사퇴해야 한다"며 "사퇴해 행정공백을 최소화하는 것이 김 청장에게 잠시라도 기대했던 구민들에 대한 도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잘못을 반성하지 않고 대법원에 상고한다면, 남구주민들의 준엄한 꾸짖음과 매서운 회초리가 기다릴 것"이라며 "이같은 무자격 후보를 공천하고, 남구의 미래를 엉망으로 만든 공범인 민주당 역시 책임을 면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중요한 시기에 구정을 이끌고 현안을 책임질 수장이 범죄사실로 구속이 장기화되고 있는 것은 불미스러운 일"이라며 "권한 대행체제를 빨리 끝내고, 하루라도 빨리 구정을 정상화 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고법 형사2부는 20일 열린 김진규 남구청장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10월과 벌금 1천만원의 원심을 유지했다. 선출직 공직자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징역 또는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최종 선고받으면 당선이 무효된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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