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경남은행은 21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울산페이 소비 촉진 릴레이 & 전통시장 긴급재난지원금 소비 촉진 캠페인`을 벌였다.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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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이 울산광역시와 손잡고 울산페이 활성화와 전통시장 소비촉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경남은행은 21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울산페이 소비 촉진 릴레이 & 전통시장 긴급재난지원금 소비 촉진 캠페인`을 벌였다.
울산 중앙전통시장에서 열린 울산페이 소비 촉진 릴레이 & 전통시장 긴급재난지원금 소비 촉진 캠페인에는 BNK금융그룹 김지완 회장과 경남은행 황윤철 은행장 그리고 임직원을 비롯해 울산광역시 조원경 경제부시장과 복지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경남은행이 마련한 울산페이와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생필품과 식료품 등 각종 물품을 구입했다. 이어 구입한 물품 전량을 밝은세상지역아동센터ㆍ중구노인복지관ㆍ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ㆍ시민장애인 주간보호센터ㆍ울산시 일시청소년쉼터 등 복지기관 5곳에 기탁했다.
BNK금융그룹 김지완 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전통시장을 찾는 지역민들의 발길이 좀처럼 늘고 있지 않아 안타깝다. 울산페이 소비 촉진 릴레이 & 전통시장 긴급재난지원금 소비 촉진 캠페인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많은 지역민들이 가까운 전통시장을 찾아 품질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은행 황윤철 은행장은 "울산페이 소비촉진 릴레이 & 전통시장 긴급재난지원금 소비촉진 캠페인은 지난 3월 울산광역시와 맺은 지역경제 살리기 금융지원 협약에 이은 후속 조치이다. 경남은행은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과 경기 침체 등에 따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울산광역시와 손잡고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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