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북구보건소와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민 정신건강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이동버스를 활용한 찾아가는 심리상담소 `달리는 마음 상담소`를 운영한다.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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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보건소와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민 정신건강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이동버스를 활용한 찾아가는 심리상담소 `달리는 마음 상담소`를 운영한다.
`달리는 마음 상담소`는 정신건강문제가 있어도 치료방법, 절차 등을 모르거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시기를 놓치는 주민을 직접 찾아가 상담과 검사를 실시, 중증질환으로의 진행을 막고, 고위험 대상자의 경우 등록관리 및 의료기관 연계도 실시한다. 또 중위소득 65% 이하인 대상자에는 치료비 지원도 병행한다.
이를 위해 보건소는 이달부터 지역 공공시설과 공동주택, 산업체 등을 찾아 상담버스를 운영한다. 버스에서는 임상심리사 등 정신건강전문요원이 스트레스 측정, 우울증 검사, 심리상담을 비롯해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안내한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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