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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바다여행선, 내일 본격 운항 돌입
출항 전 발열체크 코로나 예방 준수
출항 기념 버스킹 공연ㆍ기념품 제공
기사입력  2020/05/21 [19:24]   김지은

 

▲   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은 23일부터 국내 유일의 고래 관경선인 고래바다여행선이 올해 첫 정기 운항을 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 편집부


코로나 19 대응으로 중단됐던 고래바다여행선이 23일 올해 첫 정기 출항을 개시하며 본격 운항에 들어간다.
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은 23일부터 국내 유일의 고래 관경선인 고래바다여행선이 올해 첫 정기 운항을 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운항이 중단됐던 고래바다여행선은 생활 속 거리두기에 적극적인 동참을 위해 최대승선인원을 320명에서 250명으로 제한해 운영키로 했다.


또한 승선 전 발열 등 증상 유무 및 마스크 착용 여부 확인, 승선객 간 2m 이상 거리 두기, 시설 내 손 소독제 등 방역물품 비치, 선내 정기적인 소독 등의 방역지침을 마련해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계획이다.
공단은 올해 첫 출항을 기념해 버스킹 공연과 첫 출항 승선자에게 제공할 소정의 기념품을 준비했다.


첫 출항 장면은 남구 공식 유튜브 채널의 새로운 콘텐츠 `위클리울산`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공단은 고래바다여행선 운항 중 고래발견 시 선내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영상ㆍ중계 시설을 설치하고 방문객 편의성을 늘리기 위해 매표소 이전, 대형전광판 설치, 선착장 공중화장실을 새로 마련했다.


고래바다여행선은 550t 규모로 뷔페식당, 공연장, 회의실, 휴게실, 수유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기업ㆍ단체 워크숍, 선상 결혼식 등 다양한 용도로 정박 행사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운항일정은 주17회 운항(고래탐사 8회, 연안투어 9회)을 계획하고 있으며, 고래탐사는 3시간, 연안투어는 1시간 30분 소요된다.
주말 고래탐사는 1일 2회 운항된다.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 정신택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첫 출항이 예년보다 늦어진 만큼 고래발견 시 선내관람이 가능하도록 영상ㆍ중계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관람객을 위한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겠으며 올해도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장생포 고래바다여행선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지은 기자

김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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