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몰 동부산점과 김해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사태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6월 7일까지 `메가 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메가 세일은 상반기 롯데 아울렛 최대 규모의 할인행사로, 기존 할인가에 최대 30%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트너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전년 보다 행사 기간을 연장해 열흘 동안 진행한다.

이 기간 동부산점과 김해점에서는 아웃도어 유명 브랜드 노스페이스 대전을 비롯해 골프와 패션 할인 행사를 대대적으로 개최한다. 더불어 구매 고객 대상 추가 감사품 증정 행사도 마련된다.
롯데몰 동부산점은 최근 개점 5년 만에 새단장을 마치고 동부산권 최대 쇼핑 문화 공간으로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 

커피 맛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브라운 핸즈` 매장에 금속 공예 전시물을 포함해 가구, 서적 등 다양한 볼거리를 추가해 문화 힐링 공간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동부산점에는 즐길거리가 넘치는 키즈테마파크와 전동기차, 회전목마, 미니바이킹, 자이언트 미로 등 아이 놀이 공간과 더불어 새로운 문화 공간도 추가로 갖췄다. 아울러 명품 트렌드 입점도 강화했다. 발렌시아가, 몽블랑, 듀퐁 등 해외 유명 명품 브랜드가 추가로 입점하고, 아울렛 최초로 구찌 매장은 상품 특성에 맞게 2개의 매장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황상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