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28일 올해 강남 방과후학교 컨설팅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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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미)은 28일 올해 강남 방과후학교 컨설팅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교장 1명, 교감 1명, 초등교사 9명, 중등교사 6명, 교육지원청 관계자 2명으로 구성된 강남 방과후학교 컨설팅단은 사전 컨설팅을 신청한 초등 23교, 중등 30교를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또한 사이버와 유선 컨설팅 등의 방법으로 상시 컨설팅을 통해 단위학교 방과후학교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수칙, 마스크 착용, 1m 이상 간격 유지를 준수한 가운데 실시된 방과후학교 컨설팅단 협의회에서는 등교 개학 이후 방과후학교 운영에 대한 집중적 지원을 위한 방안을 의논했다. 더불어 연간 컨설팅단 운영 방향, 교육 현장의 요구를 분석하고 효율적 지원 방안도 함께 토의했다.
김수미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실시되지 못하던 방과후학교가 등교 개학 이후 학교 사정에 맞게 차츰 운영될 것"이라며 "방과후학교 컨설팅단의 현장 맞춤형 활동으로 교육 현장 방과후학교가 원활히 운영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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