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이사장 박순환)은 올해 상반기 신입 및 청년인턴을 신규 채용한다고 밝혔다.
울산시공은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기존 학교를 대여해 필기시험장을 마련하던 것에서 탈피, 종합운동장을 방역조치하여 자체필기시험장으로 설치했다. 또 4일 청년인턴부터 화상면접을 실시한다.
이번 2020년도 울산시설공단 상반기 신입직원 채용은 16명 모집에 728명이 지원해 평균 45.5:1의 경쟁률을 보였다. 청년인턴은 20명 모집에 112명이 지원해 평균 5.6: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직 행정7급의 경우 4명 모집에 474명이 응시해 118.5: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울산시설공단은 오는 20일 토요일 종합운동장내 자체 설치된 필기시험장에서 상반기 신입직원 필기시험을 치른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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