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반곡초등학교는 ㈜지이앰플렛폼와 찾아가는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을 통해 첨단과학기술체험프로그램 제공으로 지역 간 지식기반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 제공 ^ 반곡초등학교)    © 편집부

울산 반곡초등학교(교장 김경순)는 ㈜지이앰플렛폼(대표 권현진)와 찾아가는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을 통해 첨단과학기술체험프로그램 제공으로 지역 간 지식기반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지이엠플렛폼은 울산 최대의 3D 프린터 전문교육기관으로 기술교육 특화용 3D프린터를 직접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대상별 맞춤형 교육활동을 활발하게 실시하고 있는 기업이다.

2019년에는 교육부 학교공간혁신 상호협력 협약식을 맺어 학교단위 공간혁신학교로 선정된 반곡초등학교에 자체 제작한 3D 프린터기 10대를 기증했었다. 반곡초는 학교 단위 공간혁신을 계기로 최첨단 미래학교를 구축하기 위한 교육과 기술을 결합한 에듀테크를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이엠플랫폼은 지난 5월 15일에 교사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메이커 교육 연수를 실시했으며 등교 개학 이후에는 학생들을 대상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허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