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울산본부(본부장 최정훈)는 코로나19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이 운영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사들을 위해 저금리 대출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5일 교육부(교육부장관 유은혜)와 NH농협금융(회장 김광수)이 코로나19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이 운영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사들의 생계 지원 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따라 울산지역은 오는 19일까지 농협은행 모바일앱 올원뱅크를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대출은 학교장 확인을 거쳐 교육청에서 추천하면 지원이 가능하며 고정 대출금리 3.3%, 대출기간은 3년이며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10만원 단위로 신청 가능하다.
최정훈 본부장은 "금차 대출 지원이 당장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으로서 가치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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