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동구 꽃바위문화관은 `우리 동네 퓨전음악대` 교육 프로그램을 1일부터 11월 2일까지 5개월간 운영한다. 지난해 성과발표회를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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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꽃바위문화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20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우리 동네 퓨전음악대` 교육 프로그램을 1일부터 11월 2일까지 5개월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타, 가야금, 오카리나, 단소, 대금, 노래 등 동ㆍ서양의 악기 실습 후 수강 기간 동안 배운 실력을 무대에 선보이는 발표회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모집 인원은 악기별로 1기와 2기 각각 6명씩 총 60명을 모집하며, 악기나 노래에 대한 열정과 관심이 있는 동구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지원사업은 문화관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지역주민이 문화예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도 및 이해력 향상을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동구 꽃바위문화관 관계자는 "다양한 장르의 우리동네 퓨전음악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확대하고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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