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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제진흥원ㆍ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일자리창출 협약
장애인 창업자 육성 지원ㆍ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공간지원ㆍ전문가풀 공유…창업 교류 활동 협력
 
김지은   기사입력  2020/06/29 [17:16]

 울산경제진흥원(원장 김형걸)과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이사장 서기영)는 30일 오전 울산경제진흥원 5층 소회의실에서 `지역 일자리창출 지원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상호 호혜적ㆍ협력적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예비) 장애인 창업자 육성 지원 및 중소기업ㆍ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며, 특히 공간지원과 전문가풀을 공유하여 창업교류활동에 협력하는데 합의한다.


울산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은 2002년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울산경제진흥원설립및운영조례`에 따라 울산광역시에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애로상담 및 해결, 신기술 개발지원, 국내외 판로개척, 창업ㆍ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특히 11년째 지속되고 있는 `울산청년CEO육성사업`을 비롯해 매장 인큐베이팅 `톡톡스트리트`, 제조공간 인큐베이팅 `톡톡팩토리` 등 청년창업가를 위한 단계적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또한 시니어 창업자들에게도 문이 활짝 열려있는`1인창조기업 지원센터`와 바이오, 에너지, 안전분야 기술기업들을 집중육성하는 `창업도약패키지지원사업`을 추진함으로써 혁신 기술기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돕고 있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장애인기업활동촉진법에 근거하여 장애인의 창업과 장애인기업의 육성을 위해 설립된 중기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이다.


센터는 장애인의 창업과 장애인기업의 활동 촉진을 위한 정보ㆍ기술ㆍ교육ㆍ훈련ㆍ연수ㆍ상담ㆍ연구조사 및 보증추천 등 종합적인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 16개 지역센터가 있으며, 124개 보육실, 장애인 창업점포 140개를 구축하였다.


창업지원사업으로는 전문적인 창업교육에서부터 종합적인 사업화 지원, 사업공간까지 제공하고 있다. 또한 창업관련 전문가풀을 보유하고 있어 진흥원의 전문가풀과 공유하여 맞춤식 전문가 창업 멘토링을 기대할 수 있으며, 특히 진흥원의 우수 창업기업들 중 장애인 기업인 경우, 공간지원을 연계하고, 진흥원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공유하여 좀 더 효율적으로 창업기업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창업지원 프로그램의 협력 파트너로서 각각의 인프라와 역량을 모아 창업지원사업을 공동수행하고, 전문가풀을 공유하며, 보육공간을 연계하는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함으로써 일자리창출 및 동반성장을 통해 경제 활성화와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지은 기자

김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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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6/29 [17:16]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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