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도시관리공단이 이른 여름을 맞아 태화강 패들보드 체험장에서 `수상레저 무료체험교실`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수상레저 무료체험교실은 다음달 4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되며 7월은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카약 일일 6회, 래프팅보트 일일 3회)하고, 8월 한 달 동안은 여름방학을 맞아 매주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화요일 휴무) 동일한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운영 장소는 태화교 밑 수상체험장에서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밭 일원으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다음달 1일부터 매일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모든 수상레저체험은 사전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수상레저 무료체험교실은 특별히 태화강SUP레저스포츠관광 운영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래프팅보트, 카약뿐만 아니라 업체에서 운영 중인 패들보드까지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초보자들도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들이 무료체험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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