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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울산시민 `생활 속 고충` 상담 자리 마련
국민권익위 `찾아가는 이동신문고`, 울주군청 방문
모든 행정 분야 상담 가능…갈등 해결 방안 모색 계기
기사입력  2020/06/29 [19:18]   김지은

 울산시민들의 생활 속 고충과 불편을 상담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30일 울주군청 1층 문수홀에서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국토정보공사, 금융감독원, 고용노동부 등 협업기관과 함께 `찾아가는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행정ㆍ법률문제, 복지혜택 수급, 긴급지원금, 생활불편 피해구제 등 생활 속 고충과 불편을 상담하는 자리가 마련되며 이와 함께 코로나 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소상공인ㆍ자영업자들의 고충을 적극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이동신문고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울주군청 1층 문수홀에서 진행되며 울산시민 및 방문자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상담 분야는 행정, 안전, 교육, 복지, 산업, 농림, 환경, 도시계획, 교통, 도로, 세무, 주택, 건축, 경찰, 국방, 보훈 등 모든 행정 분야이며 이동신문고를 통해 지역주민과 행정기관 간의 갈등ㆍ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밖에 고용노동부ㆍ대한법률구조공단ㆍ한국소비자원ㆍ한국사회복지협의회ㆍ한국국토정보공사ㆍ금융감독원 등 협업기관은 근로개선, 법률상담, 소비자 피해, 사회복지 수혜, 지적분쟁, 금융피해 등 다양한 `생활 속 고충`에 대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좋은 이웃들` 복지사업과 연계해 저소득층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원하며 각종 부패행위와 건강ㆍ안전ㆍ환경ㆍ소비자 등 공익침해행위 등에 대한 신고도 받는다.


국민권익위는 상담 중 바로 해결 가능하거나 단순 궁금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해소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심층 조사와 기관 협의 등을 거쳐 처리할 계획이다. 한편 이동신문고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손세정제 비치,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참석자 간격 유지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 권근상 고충처리국장은 "정부혁신 실행과제인 `민원 취약분야 해소`를 위해 소외지역 및 사회적 약자를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코로나19로 경제적 곤란에 처한 소상공인ㆍ자영업자의 고충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라며 "고충이나 애로가 있어도 행정기관을 직접 찾지 못하거나 인터넷을 활용한 민원신청이 어려운 지역주민들께서는 이동신문고 상담장을 방문해 다양한 고충들을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김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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