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강북ㆍ강남교육지원청이 울산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교육복지사 맞춤형 연수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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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강북ㆍ강남교육지원청이 울산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교육복지사 맞춤형 연수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연수에는 울산 교육복지사 30여명이 참석했다.
울산시교육청 공보팀이 찾아가는 맞춤형 공보마인드 향상 컨설팅을 했고 청소년지도자 맞춤형 교육훈련 지원으로 학생들의 코로나 블루(코로나+우울하다는 뜻의 블루 합성어) 극복을 위한 퍼스널 컬러(개인이 가진 신체의 색과 어울리는 색)를 통한 청소년 강점전략 연수를 했다.
시교육청 공보팀의 공보역량 컨설팅이 마련됐다. 교육복지사들의 다양한 활동을 적극 홍보 할 수 있는 기획 보도, 미담 사례 발굴, 전문적인 보도자료 작성 방법의 구체적인 사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 학생들에게 적용 가능한 퍼스널 컬러에 대해 알고 자존감을 올려주는 이미지 컨설팅이 진행됐다. 호기심을 자극하고 강점을 찾아주는 방식으로 우울하고 무기력할 수 있는 현재 심리상황을 환기시킬 수 있다.
교육복지사들이 청소년들에게 적용했을 때 학교와 가정 생활 전반에 활력을 넣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
지원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전국 어느 지역보다 신속하게 취약계층 학생지원에 발 빠른 대응을 해 온 울산 교육복지사들의 노력에 감사한다"며 "맞춤형 연수가 학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지원하고 있는 교육복지사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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