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法, 아이스박스 끈 걸려 승객 부상…업자 미책임
유람선 선착장 바닥 추락 뼈 골절
기사입력  2020/07/02 [19:14]   김홍영 기자

 아이스박스를 맨 승객이 유람선에 오르다 끈이 승강교 손잡이에 걸리면서 다리와 무릎을 심하게 다친 사고와 관련해 법원이 유람선 운영업자에게 배상책임이 없다는 판결을 내렸다.


울산지법 제12민사부(재판장 김용두)는 유람선 운영업자 A씨가 승객 B씨를 상대로 제기한 채무일부부존재확인 소송에서 원고 승소판결을 내렸다고 2일 밝혔다.
법원은 또 B씨가 A씨를 상대로 제기한 5100만원의 손해배상청구를 기각했다.


B씨는 지난 2017년 10월 울산 남구의 선착장에서 아이스박스를 어깨에 맨 채 유람선에 오르다 승강교 손잡이에 끈이 걸리면서 선착장 바닥으로 추락해 정강이뼈가 부러지고 무릎을 크게 다쳤다.
이후 A씨는 B씨의 부주의로 사고가 나 배상책임이 없다며 소송을 먼저 제기했고 이에 B씨는 충분한 안전시설을 설치하지 않아 사고가 났다며 소송으로 맞대응했다.


재판부는 "원고는 승객들이 안전하게 탑승할 수 있도록 승강교를 정상적인 위치에 정상적으로 설치해 놓았다"며 "피고가 어깨에 메고 있던 아이스박스의 끈이 승강교 손잡이에 걸려 바다가 아닌 선착장에 추락한 것에 비춰봐도 선박과 선착장의 간극이 넓었다고 볼 수 없어 사고 원인은 끈을 제대로 정리하지 않은 피고에게 있다"고 밝혔다.   김홍영 기자

 
광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롯데백화점 울산점 - www.lotteshopping.com/depart/branch/submain.jsp?branch_cd=020
울산공항 - ulsan.airport.co.kr/
울산광역시 교육청 - www.use.go.kr/
울산광역시 남구청 - www.ulsannamgu.go.kr/
울산광역시 동구청 - www.donggu.ulsan.kr/
울산광역시 북구청 - www.bukgu.ulsan.kr/
울산광역시청 - www.ulsan.go.kr
울산지방 경찰청 - www.uspolice.go.kr/
울산해양경찰서 - ulsan.kcg.go.kr/
울주군청 - www.ulju.ulsan.kr/
현대백화점 울산점 - www.ehyundai.com/portal/depart/branch/branchMain.jsp?pSiteMapId=0103010800&swfseq=0800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