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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폭력예방교육지원기관, 사회 안전망 구축 협약
노인일자리 참여자 대상 5회차 교육 지원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20/07/06 [17:16]
▲ 울산 폭력예방교육지원기관은 6일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을 위한 폭력예방교육 사업의 협력체계를 다지기 위하여 울산 함월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울산 폭력예방교육지원기관은 6일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을 위한 폭력예방교육 사업의 협력체계를 다지기 위하여 울산 함월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5회차 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함월노인복지관에서 교육을 받은 어르신들은 복지관시설이나 아동지킴이 활동, 노노케어 활동에 투입될 예정이다.

 

노노케어란 어르신 2명이 한조가 되어 독거노인을 돌보는제도로 사회ㆍ경제적ㆍ문화적으로 소외된 어르신들을 상대적으로 여유롭고 건강한 어르신들이 돌보도록하는 제도이다. 비슷한 연령대가 친구가되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측면에서 노인이 폭력피해자가 됐을 경우 이를 감지하여 일차적인 조치를 취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중요 대상자이다.


이에 울산폭력예방교육지원기관에서는 함월노인복지관과의 협약을 통해 인권에 기반한 성인지 감수성, 노인학대의 특성, 폭력 피해 발생시 대처 방법등을 내용으로 한 폭력예방교육을 무료 지원한다. 이번 폭력예방교육으로 폭력예방효과와 함께 폭력에 대한 민감성을 높여 지역 안전파수꾼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0년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본 교육은 여성가족부와 울산광역시의 주관으로 실시되고, 비의무교육자(민간기업종사자, 소상공인, 지역사회성원 등)을 대상으로 성폭력예방교육, 가정폭력예방교육을 11월까지 무료 지원하며 교육신청 및 접수 문의는 울산 폭력예방교육지원기관로 하면 된다.  허종학 기자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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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7/06 [17:16]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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