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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철호 시장, 내년 국가예산 확보 본격 행보
부울경 광역단체장ㆍ민주당 지도부 예산정책협의회에서 국비지원 요청
미래 먹거리 확보 국가 사업 20개ㆍ지역 현안 7개 등 총 27개 지원 건의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20/07/06 [18:26]

송철호 울산시장이 당정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지역 사업에 대한 내년도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송 시장이 협의회에서 지원을 요청한 사업은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20개 국가예산 사업과 지역 현안 7개 사업 등 모두 27개다.


울산시가 6일 오전 국회 본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영남권 광역시도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내년도 국가예산 반영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당대표, 김태년 원내대표, 박광온 최고위원, 김두관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 조정식 정책위의장, 윤후덕 기재위원장, 정성호 예결위원장, 박홍근 예결위 간사, 영남권 시도당 위원장 등과 울산, 부산, 경남 3개 시도지사와 기획조정실장도 함께 참석했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울산시는 수소전기차 안전인증센터 구축, 3D 프린팅 융합기술센터 건립, 친환경 선박용 극저온 단열시스템 실증센터 구축, 자율주행 개인 비행체 핵심부품 실용화 플랫폼 구축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20개 국가예산 주요사업에 대해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또 한국판 그린뉴딜과 연계한 낙동강 통합물관리사업 신속 추진,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종합지원 콤플렉스 조성, 송정역 광역전철 연장운행 등 지역 현안 7개 사업 지원도 이날 함께 주문했다.


송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기획재정부 정부 예산안 편성 전에 예산정책협의회가 개최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판 뉴딜과 연계된 울산형 뉴딜 관련 국비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울산이 대한민국 최고의 경제도시로 재도약 할 수 있도록 정부ㆍ여당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송 시장은 앞서 지난 달 26일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기재부와 산업부, 중기부 등 주요 부처를 연이어 방문해 울산 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 의지를 전달한 바 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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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7/06 [18:26]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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