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머리와 다리 등이 잘린 고양이 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지난 6일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7분께 해운대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누군가가 훼손된 새끼 길고양이 사체를 버리고 갔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신고자는 이날 오전 10시께 고양이 사체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아파트 인근 CCTV영상 등을 분석하는 등 추적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황상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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